동해시는 태풍 ‘미탁’ 피해에 따른 이재민 긴급 주거지원 사업이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시는 LH강원본부 강릉지사에서 매입한 임대주택 10채를 이재민 공급 긴급주거지원 주택으로 확보하고 15일 입주 희망가구 1세대에 우선 공급했다고 덧붙였다.이재민들은 보증금 53만원과 월 임대료 3만480원 조건으로 입주일로부터 2년간 거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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