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단독 후원 사진 공모전
내달 15일까지 출품작 접수
횡성호 연관 주제 응모 가능

▲ 횡성군과 K-water횡성원주권지사는 내달 15일까지 횡성호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사진은 횡성호수길 전경.
▲ 횡성군과 K-water횡성원주권지사는 내달 15일까지 횡성호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사진은 횡성호수길 전경.

“호수변에 펼쳐진 가을의 추억을 앵글에 담으세요.”

횡성을 대표하는 생태테마관광지 ‘횡성호수길’의 가을풍경이 절정을 맞고 있다.횡성군 갑천면 일대 횡성댐으로 둘러싸인 횡성호수길은 총 6개코스 31.5㎞ 구간에 펼쳐진 둘레길을 걸으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가을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끌면서 방문객이 몰리고 있다.호수길 코스 마다 독특한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돼 휴식을 겸한 가을여행지로 가족이나 연인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특히 최근 가을단풍도 울긋불긋 물들어가고 있어 평온한 호수를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을 남기기에 제철이다.

횡성군과 K-water횡성원주권지사는 ‘횡성호에 어린 오색빛 꿈길 여행’을 주제로 횡성호와 횡성호수길을 배경으로 한 주민들의 생활상,자연경관,횡성호수길 축제 등을 촬영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강원도민일보가 단독후원하는 이번 횡성호수길 사진공모는 내달 15일까지 횡성군청 기획감사실 관광개발팀(340-2546)에서 접수한다.출품규격은 누구나 11인치×14인치 규격으로 1인당 3점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총상금은 최우수작 100만원,우수작 2점 각 70만원 등 총 27점을 선정,600만원을 시상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횡성호수길은 사시사철 매력을 지닌 걷기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횡성호에 그려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앵글에 담은 사진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창현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