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교통공단이 원주시민이 제안한 텀블러 공유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도로교통공단이 원주시민이 제안한 텀블러 공유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이 한 원주시민이 제안한 ‘텀블러 공유 문화’ 확산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2018 강원혁신포럼에서 시민이 제안한 환경보호 실천과 지역사회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한 ‘텀블러 공유 캠페인’을 원주 본사 청내 코로드(KoRoad) 카페에서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 임직원으로부터 텀블러를 기증받아 카페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공단은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를 구비하는 등 다양한 해결책을 마련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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