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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의원 지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중인 ‘내일채움공제사업’이 취지와는 다르게 부의 대물림에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자유한국당 이철규(동해·삼척) 의원이 중진공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9월 말까지 ‘내일채움공제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및 핵심인력 성과 보상기금’에 가입한 전체 근로자 2만7687명 중 3403명(12.3%)이 일반 근로자로 보기 어려운 기업 대표 및 그의 자녀,배우자,임원,대주주 등 특수 관계인이었다.
내일채움공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를 완화해 중소기업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가입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