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비 양, 사생대회 최우수상
“TV보다 직접 보니 더 재밌어”
20일 34R 홈경기서 시상식

▲ ‘강원도민일보와 함께하는 2019 강원FC 사생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유비 양의 작품.
▲ ‘강원도민일보와 함께하는 2019 강원FC 사생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유비 양의 작품.

‘강원도민일보와 함께하는 2019 강원FC 사생대회’에서 춘천 우석초 최유비(11·사진) 양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FC는 16일 최 양을 비롯한 수상자 12명 명단을 발표했다.최 양은 지난달 2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강원FC의 우승을 소망하는 그림을 제출,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선수단 투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최 양은 “처음 참가한 대회여서 상을 받게 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사생대회를 참가하기 위해 강원FC의 경기장을 처음 방문했는데 TV로 볼 때 보다 훨씬 재밌었다.앞으로도 엄마와 함께 경기장을 찾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 수상자로는 김담원(13·홍천초교),박지원(8·봉의초교),안창준(11·성원초교),홍지민(9·정라초교) 학생이 선정됐고,장려상은 구하온(7·봄봄유치원),김담윤(11·홍천초교),김성찬(6·삼운사유치원),성주현(8·청양초교),전서준(6·청용유치원),최승아(7·서강SLP춘천),황준석(11·도계초교) 학생이 받았다.한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강원FC의 친필사인이 그려진 유니폼·공,담요 등이 수여된다.시상식은 오는 20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34라운드 경기 시작전에 진행된다. 정승환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