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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무중계·무관중 남북 축구경기 아쉬워”

깜깜이 월드컵 예선 유감 표명
일부 해외언론 정치적 해석도

남궁창성 cometsp@kado.net 2019년 10월 17일 목요일 8 면
청와대는 16일 남북 월드컵 예선전이 무중계와 무관중 등으로 진행된데 대해 “아쉽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월드컵 예선 경기가 생방송이 안 됐고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데 대한 청와대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저희도 굉장히 아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무엇보다 스포츠 정신이라는 것, 평창올림픽 때도 스포츠를 통해서 평화의 물꼬를 튼 것처럼 스포츠가 그러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많은 국민들께서도 가지고 계셨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저희도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그렇게 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저희도 똑같이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이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BBC는 남한과 북한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이상한 경기’라고 평가했고 일부에서는 현재의 남북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해석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15일 오후 5시30분 평양에서 북한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예선경기를 치뤘지만 북한 당국은 우리 측의 생중계·현장 취재·응원단 파견 등을 불허했다.

이에따라 남북한 월드컵 예선전은 무관중,무중계,무취재 등의 기이한 형태로 치러졌고 경기는 0대0 무승부로 끝났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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