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민헌장 공모에 정국현(서울·53)씨가 선정됐다.‘우리는 홍천 정명 천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새기고 풍요로운 새천년을 이끌어갈 홍천의 주인이다’로 시작하는 정국현씨의 응모작은 홍천의 역사와 문화,특색을 잘 드러내고 미래 비전을 명확하게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천군민헌장에는 주인의식과 상부상조의 정신,경제 발전과 복지 추구,인재 양성과 교육사업 기여,문화예술 계승과 창달,관광휴양 도시 건설 동참 등 5개의 다짐이 들어있다.또 우수작에는 홍영진씨,가작에는 전상억씨의 작품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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