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2000병 생산·한정 판매


횡성 향토기업 국순당이 올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 ‘첫술’(사진)을 한정품으로 선보인다.국순당은 올해 ‘햅쌀로 빚은 첫술’ 생산량을 지난해 대비 2배로 늘려 총 1만2000병을 한정 판매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첫술’은 올 가을 횡성지역에서 수확한 햅쌀을 이용,생쌀발효법으로 빚어 일반 막걸리 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알코올 도수는 7도이고 용량은 750ml이다.소비자 판매가는 대형 유통매장 기준 4200원이다.

한편 국순당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1년째 매년 그 해 수확한 햅쌀로 1년에 단 한번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를 계절한정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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