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산악사고·교통사고 잇따라
같은날 19일 오후 1시쯤 양양 동호해변 약 300m 앞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버를 태운 보트가 전복됐다.사고 당시 보트에는 선장 C(53)씨와 스쿠버다이버 등 6명이 타고 있었다.이들 중 2명은 헤엄을 쳐 해안으로 나왔고 나머지 4명은 해경과 어민들에게 구조됐다.이들은 스쿠버다이빙을 마치고 동호항으로 돌아오다가 사고를 당했다.지난 18일 오후 6시 52분쯤에는 강릉 강동면 정동진역 앞 해변에서 D(40·여·인천)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동해해경에 따르면 D씨는 지인과 함께 놀러왔다가 파도에 휩쓸렸다. 박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