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42곳 판매부스 20억원 수입

▲ 정선사과축제 마지막 날인 20일 임계사통팔달시장에 가을여행에 나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 정선사과축제 마지막 날인 20일 임계사통팔달시장에 가을여행에 나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한민국 대표 고랭지 정선사과 축제에 3만5000여명이 방문하면서 전국적인 이벤트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정선군과 임계면문화체육추진위원회(위원장 노현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정선 임계사통팔달시장에서 ‘제3회 정선 사과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축제에는 42곳의 정선 고랭지 사과재배 농장이 판매부스를 운영해 20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사과따기 체험과 내 사과를 받아줘,사과 길게 빨리 깍기,사과 빨리 쪼개기 등 이벤트 등을 통해 가을을 즐겼다.

또한 임계사통팔달시장에서는 낭만가객 통기타 페스티벌과 임계5일장 공연,사과를 주제로 한 공연과 이벤트도 펼쳐져 가을 추억을 제공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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