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동강보존본부(공동대표 정의목·엄삼용)가 지난 19일과 20일 영월읍 삼옥리 동강변 희망 더하기 공간나눔에서 동강의 과거와 현재·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동강 토크데이(talkday)’를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동강보존본부 전·현 회원과 1990년대 후반 동강댐 백지화 활동에 참여한 주민,강원시민사회연대회의(대표 김영하),분당환경시민모임(대표 정병준)등 시민단체 활동가 등이 참여해 동강의 가을 돌단풍과 비경을 체험할 수 있는 래프팅과 어라연 트래킹,곤충박물관 관람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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