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차와 다과문화를 체험하고 특히 내 몸에 맞는 차를 찾아가는 소믈리에 과정을 통해 건강에 도움되는 차를 찾고 이름을 짓는 등 다양한 경험으로 치매 극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억채움 쉼터를 이용하는 치매환자와 가족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면서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영월만들기’를 실현한다.
전미영 센터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나들이를 하거나 체험에 참여하는 일은 매우 힘들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일”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편안해지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영월이 되도록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방기준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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