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개최·내달 10일까지 전시

▲ 제19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시상식 및 전시 개막행사가 22일 원주한지테마파크 기획전시실에서 열렸다.
▲ 제19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시상식 및 전시 개막행사가 22일 원주한지테마파크 기획전시실에서 열렸다.

한지개발원(이사장 김진희)은 22일 원주한지테마파크 기획전시실에서 제19회 대한민국 한지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은 김양희(부산) 작가의 ‘삶,그리고 쉼(Life and rest)’이 선정,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현대 도시의 풍경을 한지로 표현한 작품으로 한지에 천연염색과 커팅,버닝 기법을 반복해 밀도있는 완성도를 선보이고 도심 속 현대인의 삶의 무게와 ‘쉼’의 고마움을 작품에 반영했다.

금상은 안설영 작가의 ‘겨울이 좋아’,조승환 작가의 ‘지호 소래기’,은상은 임은희 작가의 ‘판타지아’등이 수상했다.동상은 강신원 작가의 ‘찬장’외 2명,특별상은 양선희 작가의 ‘지호 함지박’외 2명이 차지했다.

한편 시상식에 이어 수상작 전시도 이날 개막해 내달 10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 1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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