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규씨 일상 담은 영상물 인기
관광지·축제현장 찾아 지역홍보

▲ 강릉시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속 인기 영상 강릉남자 시리즈 ‘경포에 뼈를 묻으리’의 한 장면.
▲ 강릉시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속 인기 영상 강릉남자 시리즈 ‘경포에 뼈를 묻으리’의 한 장면.

“차세대 유튜브 스타,강릉남자 최팀장을 아시나요?”

강릉시가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에 현직 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강릉을 홍보하는 ‘강릉남자 시리즈’가 화제다.‘강릉남자 시리즈’는 현 강릉시청 공무원 최용규(미디어 담당) 씨가 직접 관광지,문화축제 현장 등을 찾아가 벌어지는 일상을 담은 단편영상이다.지난 8월 ‘강릉남자 최팀장 벗었다’를 시작으로 총 3편의 시리즈물이 업로드 되면서 인기 영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BTS 앨범자켓 촬영지인 주문진 향호해변을 배경으로 제작한 ‘강릉남자 최팀장 벗었다’는 현재 조회수 2040회를 기록했다.이달 초 ‘강릉 커피축제’ 때는 최 담당이 가마솥에 믹스 커피를 끓여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익살스러운 영상을 업로드,주목을 끌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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