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과 댐 주변 지역을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기본계획이 수립된다.춘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내년 3월까지 ‘소양강댐 주변지역 명소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소양강댐과 주변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용역 내용은 춘천시 관광자원과 연계한 소양강댐의 관광명소화 방안과 소양강댐과 소양호를 활용한 친환경 활용사업 기본계획 수립이다.문화·관광자원으로서의 소양강댐·소양호 경제적 가치 분석,소양강댐과 주변지역에 대한 규제현황 분석도 용역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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