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2018 교통안전지수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이 23일 발표한 전국 지자체별 교통안전 수준을 비교·평가한 ‘2018년 교통사고통계 기반 교통안전지수 및 개선율’에서 강원도는 광역도 그룹에서 82.21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이어 전남이 B등급으로 평가됐다.

인구 30만 이상 지자체의 교통안전지수에서 원주시는 80.19점으로 경남 양산(81.10점),경남 진주(80.69점)에 이어 세번째로,30만 미만 시의 경우 삼척시가 83.92점,동해시가 83.51점으로 상위 지자체로 선정됐다.군 단위에서는 양구(84.36점),홍천(84.15점)이 높은 등급을 받았다.전년대비 교통안전지수 개선율을 보면 도는 0.55%로 중간등급인 C등급을 받았다.원주시는 30만 이상 시단위에서 4.08%로 높게 나타났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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