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이현식이 K리그1 3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0일 FC서울전에서 2골을 넣어 강원FC의 3-2 승리를 이끈 이현식을 34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23일 밝혔다.이현식은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6분 이영재가 올린 프리킥을 머리로 연결해 1-1 동점을 만들었고,후반 46분 2-2 동점 상황에서는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골을 성공시켰다.또 강원FC 이영재와 정승용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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