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역 6개 시·군 대정부 건의

영월과 평창군 등 중부내륙중심권 3도 6개 시장·군수들이 23일 상생 협력을 통한 공동 번영을 위해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 등의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최명서 영월군수와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한 충북 제천·단양,경북 영주·봉화 등 시장·군수는 이날 오후 영월 탑스텐동강리조트에서 열린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정기회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시장·군수들은 제천~태백 구간 태백선 고속열차(EMU-250)도입과 국도 31호선 영월~평창 구간 확·포장 조속 건설,제천~평창의 국가지원지방도 82호선 확·포장 조기 착수,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 조기 건설 등 7개 사업의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원만한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가기로 약속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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