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출신 박경순 시인 선정


월간 문학지 한맥문학 11월호 시 부문 신인상 수상자로 강릉 출신 박경순(사진) 시인이 선정됐다.이번 선정된 박 시인의 ‘막차는 달빛 등에 지고’,‘바람의 언어’를 포함한 총 5편의 시는 담백한 시격의 서정성과 안정된 정조가 일상의 감동을 회복시키고,이미지의 형상화가 색다르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박 시인은 현재 산경일보 취재본부장,선데이뉴스신문 부사장,행복한문화나눔공동체 사색의 향기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연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