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지(속초 해랑중),김민준(강원체중)이 2019 강원학생수영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잇따라 경신하며 ‘수영 기대주’임을 입증했다.

정예지는 지난 28~30일 춘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중부 자유형 50m에서 대회신기록 27초07를 수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정예지는 자유형 100m에서도 58초77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남중부 자유형 50m에 나선 김민준은 대회신기록 23초69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김민준이 자유형 200m와 계영 400m에서 정상에 오르며 세운 1초55초68,52초28도 대회신기록이다.여중부 평영 50m 유채희(강릉 율곡중),접영 50m 박성은(강원체중),개인혼영 200m 김태향(속초중)도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빛물살을 갈랐다.

남중부 배영 50m,배영 100m,배영 200m에서 각각 우승한 김성주(강원체중),박수환(강원체중),김성주(강원체중)도 대회신기록을 세웠다.초등부에서 16개의 대회신기록이 쏟아졌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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