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해역으로 떠나는 가족들     (울릉=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일 오후 경북 울릉군 사동항에서 전날 독도 인근에 추락한 소방헬기 탑승원들의 가족과 관계자들이 헬기를 타고 사고해역을 보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19.11.1     mtkh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1일 오후 경북 울릉군 사동항에서 전날 독도 인근에 추락한 소방헬기 탑승원들의 가족과 관계자들이 헬기를 타고 사고해역을 보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독도 인근 해상에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로 가던 중 바다에 추락한 소방헬기 동체가 사고 14시간여 만인 1일 오후 수심 72m 지점에서 발견된 데 이어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돼 해경이 확인하고 있다.

동해해경청은 “사고 헬기 동체 인근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무인잠수정이 발견, 확인 중”이라며 “잠수사 등을 통해서 인양해야 실종자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