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출하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8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에서 외출하고 있다. 2019.10.28     pdj663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8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에서 외출하고 있다.<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으로 수감 중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건강 문제를 이유로 검찰 출석 요구에 잇따라 불응하고 있다.

구속 만기를 1주일 앞둔 정 교수의 신문 일정이 지연되면서 남편인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소환 조사도 예상보다 다소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정경심 교수, 영장심사 종료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2019.10.23     hwayoung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교수는 이날 건강상 이유로 검찰 조사를 받지 못하겠다는 내용의 불출석 사유서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에 제출하고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에서 나오지 않았다.

정 교수는 지난달 31일에도 건강 문제를 들어 출석 요구에 불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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