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오전 춘천시 의암호 일대가 짙은 안개로 인해 한치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시야가 흐렸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지표면 냉각에 의해 하천 주변이나 분지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특히 산지에는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이하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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