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대에 223명 신청

홍천지역 행복주택(임대형) 입주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홍천읍 희망리 307-2번지 일대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중인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전용면적 16㎡ 20세대,45㎡ 30세대 등 50세대에 223명이 신청해 평균 4.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행복주택은 청년·대학생·신혼부부과 한부모 가족·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입주신청을 받았다.청년을 위한 45㎡규모의 3세대는 39명이 신청해 13대의 1의 경쟁률을 보였다.또 주거급여(45㎡) 5세대는 68명,신혼부부와 한부모 가족(45㎡) 22세대는 52명이 각각 신청했다.군은 8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입주자를 선정하고 내년 3월부터 입주한다는 계획이다.군은 행복주택 경쟁이 치열하자 남면 양덕원 화전농공단지 입주 기업을 위한 행복주택(임대형) 50세대를 내년 상반기 착공한다는 계획이다.또 LH가 추진하는 홍천읍 갈마곡리(큰골 입구)의 마을정비형 공동 임대주택 100세대와 북방면 화화계리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복지주택 128세대 건립도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2년 완공키로 했다. 권재혁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