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평화주간 행사 참석
내년 평화포럼 아젠다 논의

▲ 평창군 대표단은 7,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Peace week(평화주간) 행사에서 세계 각국 인사들과 평화도시 연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평창군 대표단은 7,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Peace week(평화주간) 행사에서 세계 각국 인사들과 평화도시 연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원도민일보 신현태 기자]평창군이 세계 평화도시 네트워크 구성을 추진한다.

한왕기 평창군수,최명규 재단대외협력처장 등 평창군 대표단은 7,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Peace week(평화주간) 행사에 참가해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평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렸다.군은 8일 UN 제네바 본부에서 ‘스포츠와 평화-2018평창올림픽과 평화유산’을 주제로 세션을 마련해 남북한 적대적 대립 속에서 평화의 대화를 이끌어 낸 평창올림픽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앞서 이번 방문단은 지난 7일 평화주간 창립자이자 총괄 코디네이터인 아킴을 만나 내년 개최예정인 평창평화포럼 아젠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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