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우수회원 시상, 체육대회

▲ 정선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 행사가 8일 정선종합복지관에서 여성 결혼이민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정선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 행사가 8일 정선종합복지관에서 여성 결혼이민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선군은 8일 정선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군과 정선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베트남 결혼이민자들의 멘토로 나서고 있는 우순팔·동티번 부부와 배형숙 방문지도사,이은숙 아이돌봄교사에게 각각 공로상을 전달했다.우수 회원상은 황티후에(베트남)씨가 받았다.

다문화가정으로 구성한 가족합창단 공연,네팔과 베트남 전통춤 공연,체육행사 등도 열렸다.현재 정선에는 베트남,중국,필리핀,캄보디아,네팔,일본,태국,우즈베키스탄,몽골,말레이시아,카자흐스탄,인도네시아 등 12개국 236명의 여성 결혼 이민자들이 정착해 생활하고 있다.다문화 가정 자녀는 374명이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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