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액상형 전자담배의 위해성을 알리고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시는 강원도민일보 등 일간지에 관련 홍보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삽입·배포하고 지역 중·고교와 각 읍·면·동에 전단지와 포스터 4000여장을 배부할 계획이다.또 청소년 금연서포터즈와 금연지도원을 활용해 액상형 전자담배 관련 보건복지부 권고사항,금연 등 시책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한 중증 폐질환 및 사망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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