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현남면 남애3리 일원에 해양관광 기반이 조성된다.군은 강원도 3대 미항 중 한 곳인 남애항 주변의 해안도로와 백사장을 연계한 시설을 조성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설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남애리 해변에 180m의 바다 데크 산책로를 설치하고 주변에 녹지와 공원,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현재 추진중인 실시설계용역 결과가 나오면 내년 3월에 착수해 해수욕장 개장 이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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