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8부터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내달 초 MBC ‘공유의 집’ 출연 예정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씨제스엔터테인먼테 제공)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씨제스엔터테인먼테 제공)
 [강원도민일보 김여진 기자]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32)가 연말 콘서트와 TV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준수는 다음 달 28일과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발라드&뮤지컬 콘서트’(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6)를 개최한다.공연에서는 발라드와 드라마 OST,뮤지컬 넘버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김준수가 자신의 ‘시그니처’ 공연인 연말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를 여는 것은 지난 해 11월 전역한 후 처음이다.전역 후 ‘웨이 백 시아’라는 타이틀로 국내 컴백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투어 콘서트를 열기도 했지만 연말 콘서트는 입대 전 2016년 이후 3년만이다.티켓 예매는 멜론에서 오는 14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또한 김준수는 최근 MBC 교양국에서 선보이는 새 파일럿 프로그램 ‘공유의 집’ 사전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수의 TV출연은 약 10년만으로 소식이 알려지자 동료들과 팬들의 축하·응원이 이어졌다.김준수는 MC 박명수, 노홍철 등과 함께 메인 촬영까지 마친 후 ‘공유의 집’내용을 채울 예정이다. MBC ‘공유의 집’은 12월 초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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