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이종재 기자]철원에서 포획된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나왔다.철원군 원남면에서 발견된 9번째 ASF 감염 야생 멧돼지이고,전국적으로는 총 23마리이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철원군 원남면 진현리 313번지에 설치된 포획틀에 잡힌 멧돼지에서 8일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포획지점은 민통선 안으로 철원 원남면에 설치된 2차 울타리와는 140m 정도 떨어져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 멧돼지는 지난 6일 오전 7시 군부대의 순찰 중 발견됐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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