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이세훈 기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1일 예산안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를 가동하면서 본격적인 예산심사에 돌입한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올해 예산소위는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7명,자유한국당 6명,바른미래당 2명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민주당에서는 예결특위 간사인 전해철(경기 안산시 상록구갑) 의원을 비롯해 임종성(경기 광주시을),맹성규(인천 남동구갑),강훈식(충남 아산시을) ,송갑석(광주 서구갑),최인호(부산 사하구갑),김현권(비례)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한국당은 김재원(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예결위원장을 포함해 이종배(충북 충주),이현재(경기 하남),송언석(경북 김천),정용기(대전 대덕구),박완수(경남 창원 의창구) 의원 등 6명을 투입했다.미래당은 지상욱(서울 중구·성동구을),정운천(전북 전주시을) 의원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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