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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지사 “금강산 관광은 도민 생존 문제, 조속 정상화돼야”

한국프레스센터서 기자회견
이경일 고성군수 등 재개 촉구
18일 평화회의서 결의문 채택

이세훈 sehoon@kado.net 2019년 11월 12일 화요일 2 면
▲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금강산 관광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에서 최문순 도지사,이경일 고성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금강산 관광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에서 최문순 도지사,이경일 고성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이세훈 기자] 최문순 지사가 금강산관광 재개를 다시 한 번 촉구하고 나섰다.최 지사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경일 고성군수,최윤 금강산관광재개범강원도민운동 상임대표본부장,전경수 금강산기업인협의회장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금강산 관광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최 지사는 “2008년 7월 관광 중단이후 지역경제 피해액은 4000억원,관련 기업 피해는 1조5000억원에 이른다”며 “금강산 관광은 강원도에 있어 지역의 평화와 안전은 물론 주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이자 기본 생존권에 관계된 사항”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강원도 입장에서는 국제정치 문제라기보다는 생존의 문제이기 때문에 기약없이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라며 “도민을 중심으로 ‘금강산 관광 재개 범도민 운동본부’를 비롯해 강원도 행정력을 모아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 지사는 “평창올림픽이후 오히려 남북관계가 경색돼 교류마저 완전히 단절된 상태”라며 “남북한 당국과 유엔(UN) 등 국제사회의 전향적인 검토를 통해 금강산 관광이 조속히 정상화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최 지사는 오는 18일 고성 DMZ박물관·통일전망대에서 민간·사회단체 대표 등과 ‘범국민 평화회의’를 갖고 금강산관광 재개 촉구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경일 고성군수는 “금강산 관광은 우리 정부의 제재사항이기 때문에 정부가 UN제재와 관계없이 재개해 주기를 촉구한다”면서 “이를 통해 지역경제는 물론 남북 간 화해의 길도 다시 열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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