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에서 신규 소득개발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할 양양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이 완료돼 12일 준공식을 갖는다.

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총사업비 17억원을 들여 양양군농업기술센터 내 부지에 연면적 415㎡ 규모로 2018년 9월 착공해 올 10월에 준공을 완료했다.

지상1층에는 습·건식가공실,반찬 및 다용도가공실 등이 조성됐으며 과채음료 및 농축액,분말 등의 농산가공품을 생산 포장할 수 있도록 59종의 가공장비를 갖췄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 및 품목제조보고를 이미 완료했고 올해 말까지 HACCP인증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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