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위해 앞장섰다" 평가

[강원도민일보 남궁창성 기자] 청와대는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후 2년 반 동안 지역을 모두 349회 찾아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위해 앞장섰다고 평가했다.

청와대는 이날 임기 전반기를 마감하며 이같은 내용의 보도자료를 내고 문 대통령은 그동안 349차례, 총연장 5만9841㎞의 지역을 찾았다고 소개했다.

특히 지역 방문을 통해 문 대통령은 △지역주도 균형발전 △찾아가는 경제 △혁신 성장과 미래 먹거리 △국민아픔 위로 등을 집중적으로 챙겼다는 설명이다.

2018년 10월부터 진행된 전국 경제투어의 경우 총 11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지역이 중심이 되어 자립적인 발전을 위한 모멘텀으로 작동했다는 평가다.

문 대통령은 또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기업투자가 있는 곳과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현장을 찾아가 기업들을 격려했다.

동시에 국민과 아픔을 같이 하기 위해 지난 4월15일 고성 산불현장을 찾는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을 직접 돌봤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실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지역방문을 통해 경제 대통령,균형발전·자치분권 대통령,국민에게 가까이 가는 대통령으로서,주어진 역할에 주력했다”고 평가했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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