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올해 반영된 예산을 차질없이 진행하는 것”이라며 “지난 3년간 지방예산 평균 집행률이 81%불과,각 지방정부는 효과적인 예산 집행 시스템을 구축해달라”고 주문했다.이어 “중앙과 지방정부간 소통채널을 구축하고,관행적 보조사업은 강력한 구조조정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인영 원내대표도 “지방 재정은 현장에 밀착해있고 우리 국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데 내년 이월 불용 예상금액이 상당한 규모”라며 “환경영향평가,토지보상 등에 많은 절차에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며 당정청이 머리를 맞대고 지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같이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최문순 도지사를 비롯한 당소속 자치단체장들은 이날 당지도부에 내년도 국비확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세훈
이세훈
sehoon@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