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 ‘기업형새농촌 우수마을’을 수상한 횡성군 횡성읍 옥동리와 둔내면 현천1리가 12일 시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 ‘기업형새농촌 우수마을’을 수상한 횡성군 횡성읍 옥동리와 둔내면 현천1리가 12일 시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박창현 기자] 횡성군 횡성읍 옥동리와 둔내면 현천1리가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을 수상해 향후 3년간 마을사업에 최대 3억원을 지원받는다.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 ‘기업형새농촌 우수마을’ 시상식이 12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횡성읍 옥동리(이장 신규선)와 둔내면 현천1리(이장 박래문)을 비롯한 도내 15개마을이 도약마을로,5개 마을이 선도마을로 선정됐다.

옥동리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마을공동 문화공간(커뮤니티센터)을 확충,마을공동체 기능을 활성화할 예정이며 현천1리는 농산물 선별장 및 포장용 작업장을 신축,농가소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이성희 횡성군 농업지원과장은 “기업형 새농촌마을 사업은 주민자율실천운동으로 추진되는 만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성공의 열쇠”라며 “주민역량을 높여 마을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창현 chpar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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