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권재혁 기자] 홍천 안정환FC 창단식이 16일 오전 11시 안정환 기술고문,김성배 대표이사,권은동 도축구협회장,FC서울 최용수 감독,허필홍 군수,이영표·황선홍 등 전 국가대표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체육관에서 열린다.이날 창단식에서는 안정환FC 운영 계획과 유니폼 공개,감독·코치진과 선수단 소개 등이 진행된다.

안정환FC 선수들은 지난 9월 전국에서 엘리트 축구선수로 활동하는 18세 이하 중학교 3학년과 고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테스트를 거쳐 30여명을 선발했다.안정환FC는 창단 후 동계훈련을 거쳐 내년부터 시합에 출전한다.숙소는 두촌면 청소년수련원 인근 건물을 리모델링해 내년 1월 완공한후 합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권재혁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