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특집편으로 꾸짐 강원수필문학회(회장 이응철)의  제28집 강원수필.
▲ 철원특집편으로 꾸짐 강원수필문학회(회장 이응철)의 제28집 강원수필.
[강원도민일보 안의호 기자] 강원수필문학회(회장 이응철)의 제28집 강원수필이 철원 특집편으로 발간됐다.1부 철원 특집에는 강원수필 회원들이 철원 문학 기행을 통해 얻은 소재를 활용한 글 37편이 담겼다.2부에는 회원 신작 63편이 수록했다.3부는 철원 초대 글로 꾸며졌다.

회원들은 고석정의 아름다움과 전쟁·평화를 글에 담았다.또 지역특산물인 철원오대쌀과 자신의 삶 속에 녹아 든 철원에 대한 기억을 소개했다.이응철 회장은 “모을동비 철원은 서리서리 신비스러운 것들을 아낌없이 풀어줬다”며 “철원은 새 시대에 걸맞게 신록처럼 모든 것이 통일로 넘실거리고 있었다”고 발간사를 통해 밝혔다.이현종 철원군수는 “태봉국의 옛 도읍지였던 철원은 수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한 역사 깊은 고장이자 한국 단편소설의 완성자라는 평가를 받는 상허 이태준 선생의 고향”이라며 강원수필문학회 회원들의 순수한 열정에 감사를 전했다.
안의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