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박지은 기자]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를 입은 강릉,동해,삼척 지역 피해시설 항구적 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291억원이 확보됐다.강원도는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3개 지역 피해복구비로 행정안전부로부터 29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특교세는 본청(129억원),삼척(51억원),강릉(97억원),동해(14억원)지역에 각각 교부된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합동피해조사 결과,소요가 예상되는 지방비 650억원 가운데 항구적 복구가 필요한 도로와 하천,산림(산사태),소규모 공공시설 등에 지원된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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