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 남면 연당리 각한터널에서 발생한 6중 추돌사고
▲ 영월 남면 연당리 각한터널에서 발생한 6중 추돌사고

[강원도민일보 방기준 기자] 15일 영하의 날씨 속에 도로 결빙으로 영월 국도 38호선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영월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영중동면 연상리 석항터널 인근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중상 1명 등 3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이어 10시 54분쯤 영월읍 연하리 반송터널 인근에서도 차량 8대가 추돌해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또 오전 11시 20분쯤 남면 연당리 각한터널도 6중 추돌사고로 1명의 경상자가 발생했다.오전 11시 2분쯤 영월읍 연하리에서는 정선 방향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충격해 2명이 다쳤다.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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