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국 여성정책담당 공무원 방문

▲ 아프리카와 남미지역 9개국 여성정책담당 공무원은 15일 횡성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농촌여성 교육사례를 벤치마킹했다.
▲ 아프리카와 남미지역 9개국 여성정책담당 공무원은 15일 횡성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농촌여성 교육사례를 벤치마킹했다.

횡성군 농촌여성 역량강화프로그램이 아프리카와 남미 등 개발도상국 여성정책의 모범사례로 잇따라 각광받고 있다.

콜롬비아,가나,모잠비크,파라과이,페루,탄자니아,우간다 등 9개국 여성정책담당 공무원 17명은 15일 횡성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이화여대 아시아여성학센터에서 마련된 이번 초청연수는 횡성군의 농촌여성 교육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방문단은 횡성군에서 집중 지원하는 농산물가공지원실 운영,농산물가공 창업,농가맛집,농촌교육농장 육성 등의 사례에 대해 설명을 듣고 농산물가공창업사업장을 견학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횡성군 농업현장을 견학하는 개발도상국 농업인 및 농촌여성정책담당공무원의 방문은 매년 1~2회씩 이어지고 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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