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구본호 기자]겨울 문턱에 들어서는 11월 4째주 강원도내 기온이 최저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강원기상청에 따르면 도내 기온은 영서,영동 모두 18일 영상권을 유지하다가 19일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공기로 최저 영하 7도까지 급격히 내려가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이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도이고,낮 최고기온도 곳에 따라 영하권에 머물겠다.

이번 추위는 22일부터 서서히 풀려 23일 도 전역의 최저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한다.미세먼지는 한동안 영서와 영동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18일 비가 그친 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의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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