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부터 운영

춘천시청 광장이 겨울철 야외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한다.춘천시는 내달 20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시청 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겨울 레포츠 시설을 설치해 ‘빙상도시 춘천’의 명성을 회복하고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야외스케이트장 규모는 900㎡며 주변에 포토존과 이벤트존,야간조명(경관조명 포함)과 고객센터,의무실, 커피 시음과 판매부스 등이 설치된다.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야외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는 헬멧 200개와 스케이트화 200족도 확보할 방침이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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