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t 판매, 가족단위 참가자 발길 쇄도

영월군이 올해 제41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최근 스포츠파크 주차장에서 진행한 2019 김장김치담그기 체험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한국농업경영인 영월군연합회(회장 정재진) 주관의 이번 행사를 통해 배추와 고춧가루 등 농가 직접 생산 농산물로 10t의 김치를 담가 10㎏당 5만원에 모두 판매했다.

청정 영월산 재료 믿음 때문에 외부에서의 주문도 쇄도했다.또 초등학생 대상 1만원 참가비의 김치문화 체험 행사에는 가족단위 참여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특히 올해 처음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김치 양념 제조부터 버무리는 과정에 이르는 김치 담그기 체험을 통해 전통 김장 문화 이해 증진은 물론 군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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