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딩센터 아이스메이킹 교육

▲ 2018 평창기념재단은 17일 평창슬라이딩센터에서 국내 아이스 메이커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대상으로 아이스 메이킹 전문교육을 했다.
▲ 2018 평창기념재단은 17일 평창슬라이딩센터에서 국내 아이스 메이커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대상으로 아이스 메이킹 전문교육을 했다.

[강원도민일보 박지은 기자]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이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운영인력을 대상으로 슬라이딩센터 아이스메이킹 전문교육을 실시,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노하우가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지에 전수됐다.

평창기념재단은 지난 11∼17일 평창슬라이딩센터에서 국내 아이스메이커 운영인력 및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운영인력을 대상으로 슬라이딩센터 아이스메이킹 전문교육을 했다.

기념재단은 이번 전문교육에서 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 연맹의 추천을 받은 해외 전문가들을 초청,평창올림픽의 인적 유산인 국내 아이스메이커 인력에 대한 체계적 교육과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베이징 동계올림픽 운영 인력들에게 필수 기술을 전수했다.기념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문 아이스메이킹에 대한 단계적 양성 교육을 통해 해외 전문가들에게 의존하던 아이스메이킹 인력의 완전한 국산화를 이뤄내겠다”며 “한·중·일 스포츠 인력 국제교류를 기반으로 평창을 중심으로 아시아를 동계 스포츠의 새로운 허브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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