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원도당(위원장 권성동)이 내년도 총선을 5개월 앞두고 총선 공약개발단을 구성,총선레이스의 속도를 끌어올렸다.도당은 17일 내년 4·15총선 승리를 위해 ‘도민행복 공약개발단 및 자문위원단’을 구성,총선 공약개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공약개발단 단장은 김장기 전 강원미래전략연구원 상임이사가 선임됐다.김단장은 당내 정책관련 자문과 공약개발 업무 등을 맡아온 한국당의 정책 전문가로 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시에도 도지사 선거 정책개발단장직을 수행한 전력이 있다.부단장은 강릉출신의 최종희(비례) 도의원이 맡았으며 위원은 심상화(동해),심영미(비례) 도의원과 김기홍,유정선 전 도의원 등 7명이 위원을 맡았다.또 도당은 최동용 전 춘천시장 등 26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도 꾸렸다.도당은 앞으로 이들을 중심으로 여성과 청년 등을 위한 정책과 도민 생활밀착형 공약 개발·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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