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은 배우 임춘길·유보영 실제 부부의 환상 호흡을 통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치매에 대한 다른 관점으로 “치매는 뭔가 잘못해서 생긴 병도 아니고 더욱이 전염병도 아니며,그저 퇴행성 뇌질환일 뿐 치매는 나이가 듦에 따라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치매는 가족들과 함께 해결하고 만들어 갈 수 있는 소통의 시작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선물한다.
전미영 센터장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 형성을 위해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방기준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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