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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구(육사 44기) 8군단장 취임식이 18일 8군단 연병장에서 열렸다.

[강원도민일보 최 훈 기자] 강창구 육군 8군단장 취임식이 18일 군단 강당에서 장병들과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군단장으로 취임한 강창구 중장은 육사 44기로 육본 인사참모부장,55보병사단장,1야전군 인사처장,국방부 인사기획관리과장 등을 역임하며 탁월한 작전지휘 역량과 조직관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 중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이자 통일의 관문인 강원 영동지역은 다양한 국지도발 작전이 시행된 지역으로 그 어느 지역보다 작전적 중요성이 높다”며 “확고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함께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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