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제49대 육군 2군단장에 취임한 박정환 중장이 취임사에 앞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 18일 제49대 육군 2군단장에 취임한 박정환 중장이 취임사에 앞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이종재 기자] 박정환(55·중장·육사 44기) 제49대 육군 2군단장 취임식이 18일 군단 연병장에서 개최됐다.취임식은 인접 군단장과 사·여단장,지역기관장,보훈단체장,부대 장병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상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렸다.박 단장은 취임사에서 “최전방 군단으로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승리로 종결해야 한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며 사랑받는 최정예 군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18일 육군 2군단 사령부에서 열린 제48,49대 2군단장 이.취임식에서 취임 군단장 박정환 중장(사진 오른쪽)이 지작사령관 남영신 대장으로부터 부대기를 이양받고 있다.
▲ 18일 육군 2군단 사령부에서 열린 제48,49대 2군단장 이.취임식에서 취임 군단장 박정환 중장(사진 오른쪽)이 지작사령관 남영신 대장으로부터 부대기를 이양받고 있다.
▲ 18일 육군 2군단장에 취임한 박정환 중장(오른쪽 두 번째)이 이임 군단장 권혁수 중장과 함께 차량에 탑승해 열병하고 있다.
▲ 18일 육군 2군단장에 취임한 박정환 중장(오른쪽 두 번째)이 이임 군단장 권혁수 중장과 함께 차량에 탑승해 열병하고 있다.

박 단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합참 연합·합동작전담당,15사단 39연대장,22사단 부사단장,1사단장,연합사 작전참모차장 등을 역임했다.한편 이임하는 김혁수 중장(56·육사 42기)은 18개월 동안 군단장 소임을 마치고 육군본부 정책연구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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