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널e-펭수는 __다’[EBS 밤 1:00] 유달리 큰 몸집 탓에 남극에서 늘 혼자였던 어린이 펭귄 펭수는 스타의 꿈을 품고 한국으로 왔다.어느덧 한국에 온지 어느덧 7개월 차.펭수는 10살답게 학교에서 공부도 하고,성우,크리에이터 체험 등 다양한 직업 체험으로 진로를 탐색한다.

그러던 어느 날 펭수에게 ‘동년배’의 향기가 나기 시작했다. 2005년에 발매된 ‘짜라빠빠’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기도 하고,좋아하는 음악은 거북이의 ‘비행기’,좋아하는 간식은 ‘빠다코코넛’.어딘가 모르게 풍겨오는 동년배의 향기에 2030 세대가 반응하기 시작했다.잊고 지낸 동심의 역습,펭수는 어린이의 친구이자, 어른들의 친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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